어느 날, 제임스는 우연히 날아다니는 고양이를 발견했다. 그는 너무 놀라서 그 고양이를 따라갔고, 결국 고양이는 나무 위에 앉았다. 제임스는 고양이에게 물었다. "어떻게 이렇게 날아다니는 거야?" 고양이는 유유히 대답했다. "사실 비행기 안에서 타고 있었거든!" 제임스는 그 고양이가 얼마나 똑똑한지 감탄하며 말했다. "너 진짜 멋져! 나도 비행하고 싶어!" 고양이는 고개를 갸우뚱하며 말했다. "비행기 없어도 돼. 그냥 센터가 있는데, 그곳에 가면 다들 날 수 있어!" 제임스는 궁금해하며 물었다. "센터? 거기가 어디야?" 고양이는 마치 비밀스러운 것을 알려주듯, 큰 소리로 외쳤다. "주차장!" 제임스는 헷갈려하며 고양이를 따라갔다. 고양이는 주차장에 도착하자마자, 자동차 하나에 올라탔다. "이제 보세요!" 고양이는 차의 엔진을 킨 후, 드라이브 모드로 설정했다. 제임스는 "이렇게 자동차를 타면 날아다닐 수 있어?" 하고 물었다. 그러자 고양이는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대답했다. "물론이지! 빨리 서둘러! 하늘에서 조심해야 할 건 벌금뿐이야!" 제임스는 그것을 듣고 크게 웃었다. 그제서야 고양이의 날아다니는 이유를 알게 되었고, 두 사람은 하늘을 나는 꿈을 꾸며 집으로 돌아왔다.